자립생활을 위한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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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자립생활을 위한 전환계획은 특수교사들만이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인기 전환 성과와 관련된 영역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장애학생의 개별적 특성 및 요구, 환경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들이 장애학생의 부모님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함께 구상하고,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학령기가 되면 특수교사가 개별화교육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부모님은 이때 자녀의 능력, 적성을 고려하고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환경과 자원도 함께 생각하여 이러한 점이 개별화교육계획에 반영되도록 부탁하면 좋습니다.
학교 기관에서의 교육에 자녀의 직업을 위한 지식과 기술이 반영되어 학교와 가정에서 실생활과 연계되도록 계획적으로 지도하는 것입니다.
즉, 전환계획 및 교육을 위해서는 학령기 초기부터,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여, 전환평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장애자녀는 중고등학교의 일반교육과정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환은 생애주기에 걸쳐 발달적 단계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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