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에게 ‘주장하기’ 기술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본문
발달장애인에게 자기옹호하기를 가르치는 것은 구체적으로는 ‘주장하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대표될 수 있습니다.
주장하기는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의견을 진술하거나 변호할 때 담대하게 행동하거나 혹은 자신의 권리를 변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리에 대한 표현은 모든 주장하기의 핵심이고, 이에는 다음을 포함한 몇 가지 형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Rakos, 1991).
<주장하기의 형태>
· 거부 “미안하지만 나는 이번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요.”
· 행동변화에 대한 요구 “나는 당신이 ________을 했으면 좋겠어요.”
· 일반적이지 않은 견해나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한 표현 “나는 _______에 반대하는데요.”
또한 ‘주장하기’ 지도에서는 권리와 책임에 대해 지도하는 것도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 중 발달장애인이 알아야 하고 행사해야 하는 기본적인 인권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인 인권의 예>
· 나는 나의 의견과 감정을 표현할 권리를 가진다.
· 나는 요구를 거절한 권리를 가진다.
질문
· 나는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
답변
· 나는 나의 재산과 시간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
· 나는 정보를 요구할 권리를 가진다.
· 나는 나의 신념, 가치, 흥미에 기초하여 선택할 권리를 가진다.
· 나는 존중받고 존엄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가진다.
· 나는 내 자신의 요구를 주장할 권리를 가진다.
· 나는 내 의견이 경청되고 진지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가진다.
· 나는 원할 때 혼자 있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 나는 적절한 무상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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